사람이 좋다 김현철, 박명수와 남다른 우정 “잘하고 있는 것”

사람이 좋다 김현철이 박명수와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김현철은 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박명수를 찾아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김현철에게 "네가 박자를 잘 못 타는데 어떻게 잘 하더라. 개그맨이 가장 큰 베이스다. 욕을 먹는 이유는 근본을 잘 모르고 '저는 DJ입니다, 클래식 지휘자입니다' 하면 안된다. 잘하고 있는거다"라고 응원했다.

이어 그는 "퍼포먼스에서 완벽하게 보여주고, 또 큰 웃음을 주는 곡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것이다. 패러디도 아니고 웃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정쩡하게 흉내 내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김현철 박명수의 조언에 수긍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드러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