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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광화문 거리로 나서 촛불을 밝혔다.
지난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유아인은 이날 오후 광화문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에 참석했다.
유아인은 자신과 함께하는 아티스트들의 모임인 ‘스튜디오 콘크리트’ 크루들과 함께 이번 집회에 참여했다. 검은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의 대부분을 가렸지만 눈빛을 보면 유아인임을 알수 있었다.
이준도 촛불 집회에 나섰다. 이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가 끝나서 저도 모였습니다. 여기 현장은 정말 엄청납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힘을 협쳐야 합니다. ‘이제 좀 내려오시죠’”라는 글을
가수 전인권은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4차 집회 무대에 올라 애국가를 불렀다. 노래에 앞서 “혹시 박사모가 한 대 때리면 그냥 맞아라.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맞으신 분들 많다. 세계에서 가장 폼나는 촛불 시위가 되게 하자”고 말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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