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윤지가 출산 후 1년 만에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윤지는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의 기자간담회에서 “출산한지 딱 1년이 됐다. 1년 전에 딸을 낳고 생활을 시작하는데, 모든 날들이 처음이더라. 저에게”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윤지는 “어머니들께서 아이를 낳기 전과 후가 다르다고 하는지 알 만큼 모든 것이 처음인 날을 1년 해봤다”며 “1년간 익숙해 질 법한데, 아이가 폭풍 성장하니 늘 새로 만나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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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옥영화 기자 |
이윤지는 “1년 전 출산하고, 큰 하윤이기는 하지만 또 다시 출산하는 마음으로 힘 많이 주고 연기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행복을 주는 사람’은 사랑으로 한 아이를 키운 여자가 아역스타로 성공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오는 21일 첫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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