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이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지난 9일 부인 A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이혼 조정은 부부가 협의에 따라 이혼을 결정하는 절차로, 양측이 합의하면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합의를 하지 못할 경우 이혼 재판으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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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당 건은 현재 서울가정법원 가사11단독 정승원 부장판사가 심리 중에 있다.
한편, 홍 감독은 지난 6월 김민희와 불륜설이 제기됐다. 이후 그는 부인과 살던 서울 집에서 나와 별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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