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썰전’ 전원책이 트럼프 당선 예측 후 엄청난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종편 ‘썰전’에서는 더민주 추미애 대표의 영수회담 철회, 의료계까지 번진 ‘최순실 게이트’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어지는 논란과 대통령의 향후 행보에 대해 전원책은 “이 비극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정확히 예측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나”라며 “매일매일 운세는 바뀌는 법”이라고 점잖게 말했다.
김구라는 “트럼프 (당선) 한 번 맞추시더니 완전히 돗자리를 펴시려고 한다”고 말했고, 전원책은 “(그 이후) 내가 두 군데서 제안을 받았다”며, “엄청난 연봉을 제안하더라”라고 자랑했다.
이에 김구라는 “저희가 월요일 녹화-목요일 방송인데 그 사이에 청와대의 결단이라든지 이런 건 없을 것 같
그러자 유시민은 “전스트라다무스께서 별 일 없다니까 마음이 놓인다”고 덧붙여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전원책의 제안 내용은 17일 밤 10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