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측 “‘김과장’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남궁민 측이 ‘김과장’ 출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남궁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오전 스타투데이에 “‘김과장’은 남궁민이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남궁민이 내년 1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남궁민은 극중 김관철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궁민은 SBS 주말 드라마 ‘미녀 공심이’ 이후 특별출연의 형식으로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최근 KBS 2TV ‘노래 싸움-승부’ MC를 맡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이다.
‘김과장’은 원칙주의 회계사 출신의 한 남자가 일반 회사의 평범한 김과장이 돼 약자의 편에 서서 인간을 위한 원칙과 상식을 지켜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정도전’ ‘페이지터너’를 연출한 이재훈 PD, ‘굿 닥터’ ‘블러드’ 박재범 작가가 손을 잡았다. ‘오 마이 금비’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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