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라가 '대학로 전지현'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소라는 1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CJ E&M센터에서 열린 올리브TV 월화드라마 '고양이띠 요리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연극판 초연에서 '그녀' 역을 했었다. 그래서 '대학로 전지현'이라고 붙여주신 것 같은데, 그저 다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소라는 "롤모델은 나문희 선생님이다. 연극, 뮤지컬 할 것 없이 데뷔 때부터 쉬지 않고 활동하는 모습이 멋있었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고양이띠 요리사'는 베트남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한인 셰프 여문준(이기우 분)의 일과 사랑을 담은 레시피 로맨스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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