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해보이지만 누구보다 여리고 매순간 진심을 다하던 앨리스. 앨리스의 그 진심을 알기에 그녀를 생각하면 더 마음이 아프다. 그녀 덕분에 많이 울고 많이 웃고 많이 느끼고 갑니다. 정말 좋아하던 작품이었는데 이렇게 앨리스로 무대 위에 또 한 번 설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공연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한편 ‘클로저’는 영국 극작가 패트릭 마버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박소담을 비롯해 배성우, 김준원, 이지혜, 김선호, 서현우, 김소진, 송유현 등이 출연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