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F 최고의 루키’ 멜로망스, 가을 페스티벌에 단독 공연까지 접수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멜로망스의 기세가 무섭다.

멜로망스는 최근 ‘민트페스타 vol.53’ 공연 현장에서 개최한 ‘GMF 어워즈’(Grand Mint Festival / GMF) 최고의 루키로 선정됐다.

멜로망스는 이번 가을에 열린 대부분의 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려 이미 화려한 가을을 예견한 바 있다. 9월 초에 열린 ‘썸데이 페스티벌 2016’과 ‘해브 어 나이스 데이 #3’(Have A Nice Day #3)에 연달아 출연하며 가을 페스티벌 순회를 시작한 멜로망스는 ‘원더우먼 페스티벌’, ‘상상실현 페스티벌’에 이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선 메인 스테이지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최고의 루키에 선정되기에 이른다.

그 영향력은 단독 공연에서도 증명됐다. 멜로망스는 첫 단독 공연 ‘그대의 눈 앞에서’ 이후로 열린 모든 단독 공연을 매진시키더니 공연업계의 극성수기로 꼽히는 연말 공연 전쟁에서도 700석 규모의 대형 아트홀을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시키며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오는 12월 세 번째 미니 앨범 ‘선샤인’(Sunshine) 발매를 앞두고 있는 멜로망스는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과 12월18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리는 연말 단독 공연을 준비 중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