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지일주, 대본 인증샷 공개…“기대해주세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역도요정 김복주’ 배우 지일주가 훈훈한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지일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16일 첫방 #역도요정김복주 본방사수! #조태권 많이 기대해주세요” 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일주가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다.

이 가운데 지일주는 유쾌하고 능글맞은 수영부 학생이자 정준형의 절친인 ‘조태권’역으로 분한다. 그는 비글미 넘치는 사고뭉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캐릭터로 극에 재미를 더하는 감초 역할.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는 단풍으로 물든 나무들을 배경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는 대본을 손에 든 채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블루종 점퍼에 체크 후드남방을 입고 있어 발랄함에 꾸러기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또 다른 사진 속 지일주는 현재 드라마에 같이 출연하고 있는 조혜정(정난희 역)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가 V(브이)를 그리며 조혜정과 어깨동무를 한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내며, 앞으로 드라마 속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케미에 관심을 높인다.
한편, 지일주를 비롯해 남주혁, 이성경, 이재윤, 경수진 등이 함께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오늘(16일) 저녁 10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