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스플릿’이 배우 유지태와 이다윗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버디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스플릿’이 ‘철종’(유지태 분)과 ‘영훈’(이다윗 분) 커플의 색다르고 독특한 어울림을 담아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스플릿’은 지금껏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도박볼링 세계에 뛰어든 한 물 간 볼링스타 ‘철종’과 통제불능 볼링천재 ‘영훈’이 펼치는 짜릿하고 유쾌한 한판 승부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가슴이 탁 트이는 새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나란히 걸어가고 있는 ‘철종’과 ‘영훈’의 모습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 단숨에 시선을 잡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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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퍼스픽처스 제공 |
손짓을 섞어가며 무언가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 ‘철종’과 이를 의식하지 않고 땅만 보고 걸어가는 ‘영훈’의 모습이 ‘스트라이크보다 더 완벽한 파트너를 만났다’는 카피와 어우러진다. 또한 극중 두 사람의 미묘하고도 범상치 않은 관계를 단번에 드러내 호기심과 함께 웃음을 자아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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