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구본승, 새 PD와 함께 영화 같은 입수

[MBN스타 금빛나 기자] 구본승이 ‘불타는 청춘’ 새 PD와 함께 영화 같은 입수를 자랑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이 새롭게 합류한 PD의 바람이었던 입수에 들어갔다.

앞서 새 PD는 청춘들과 함께 하고 싶은 것으로 입수를 꼽았다. 겨울바다 입수를 하고 싶다는 새 PD의 말에 청춘들은 아연실색했다. 김국진은 입수만은 막아야 한다는 마음에 협상에 돌입했지만 새 PD는 강경했고, 결국 함께 입수를 하기로 결정했다.

결국 새 PD를 들어주기로 한 청춘들은 “입수를 같이 누구랑 하고 싶다고 생각했냐”고 물어보았고, 새 PD는 “청춘들이 정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청춘들은 이구동성으로 막내 구본승을 꼽았다.

형, 누나들을 위해 입수를 결정한 구본승은 옷을 벗은 뒤 “그냥 이렇게 하고 들어가면 될 것 같다”며 새 PD와 바다로 걸어 나갔다. 거침없이 바다로 들어간 구본승은 그 와중에도 새 PD의 옷을 꽉 움켜지면서 함께 바다로 걸어 나갔다.

이들은 멋진 입수를 보여주었고, 이를 본 청춘들은 박수를 보냈다. 김완선은 바다에서 나온 구본승을 보며 “옷을 입고 있으면 더 춥다. 바람 들어가면 더 춥다”고 말하면서 구본승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