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얼 1위를 장식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차은우는 소속사를 통해 MBN스타에 “저보다 공부 잘하고 잘생긴 사람 엄청 많다”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차은우는 지난 13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전교 3등 안에 손꼽히는 우수한 성적과 전교 회장 출신임을 밝혔다. MC 타일러와 영어로 대화를 자연스럽게 나누며 어학 실력까지 입증했고, 타고난 운동 실력에 축구부, 농구부 주장 경력까지 공개하며 엄친아 매력을 발산했다. 방송이 끝난 직후 포털 사이트에는 차은우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차은우는 “실패는 저만의 큰 경험이고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실수를 두려워 않고 관심 가져주시는 아로하 팬들에게 늘 새롭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외모보다는 도전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제 이름이 유명해지는 것도 좋지만 아스트로 멤버라는 게 자랑스럽다”며 아스트로 멤버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차은우가 속한 아스트로는 지난 10일 타이틀곡 ‘고백’으로 컴백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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