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다시, 첫사랑’이 가슴이 뭉클해지는 감성 자극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 도윤(김승수 분)과 첫사랑을 지운 여자 하진(명세빈 분)이 8년 만에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랑 뿐만 아니라 오해와 갈등, 분노, 용서 등 수많은 감정들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 눈에 봐도 가을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포스터 속엔 첫사랑의 이야기를 이끌어갈 배우 명세빈(이하진 역)과 김승수(차도윤 역)가 갈대밭 사이에서 아련한 포옹을 하고 있다. 머리를 맞대고 지그시 눈을 감은 채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둘의 모습은 애틋하기에 더욱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의 분위기다.
실제 촬영 당시 두 배우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각자 하진과 도윤 캐릭터에 깊게 이입해 감정 연기를 선보이는 등 집중도 높은 촬영을 이어갔다. 이
포스터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감성을 차오르게 만드는 ‘다시, 첫사랑’은 '여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28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