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배우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젤리피쉬는 "예원은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인만큼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가수로 데뷔해 연기 활동은 물론 예능 방송 활동까지 활발히 펼쳐온 예원의 재능을 더욱 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원은 2011년 1월 쥬얼리 새 멤버로 영입됐으며 각종 예능프로그램 및 드라마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드라마 ‘호텔킹’ ‘미스코리아’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발돋움했다.
지난해 배우 이태임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반말 논란을 일으켜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으나 tvN ‘SNL코리아’를 통해서 복귀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누리꾼들은 예원의 새출발에 대해 “가수보다는 배우가 낫다” “배우로 이제 입지 다질 수 있을까” “‘SNL코리아’에서 하는 것 보니 콩트 연기 잘 하던데” “예능인 이미지가 강해서 감초 역할 잘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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