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 당선되면서 우리나라 방송가에도 파장이 커지고 있다.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는 9일(한국시각) 미국의 제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한반도의 정세도 요동치고 있다.
방송가 또한 이런 변화를 감지, 9일 오후 정규 방송들을 축소, 결방하면서 긴급 특집 방송을 편성했다.
![]() |
MBC는 오후 7시55분부터 방송되는 MBC ‘뉴스데스크’를 10분 확대 편성하면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 때문에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는 평소보다 10분 늦은 오후 9시5분부터 방송되며, ‘리얼스토리 눈’은 40분부터 축소 방송된다.
SBS에서는 이날 오후 11시20분 ‘웃찾사’를 결방하고 ‘SBS 특별좌담-2016 미국의 선택’을 편성했다.
KBS1에서는 오후 10시 방송되는 ‘생로병사의 비밀’을 결방하고, ‘특집 생방송 2016 미국의 선택, 한반도의 미래’를 편성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현대家 사돈되는 길용우는 누구?…40년차 배우·정치 외도도
[오늘의 사건] 미스코리아 최은영, 원정 성매매 누명 벗어…"기자 법정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