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이 눈길을 모은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8일(현지시간) 인디애나, 켄터키, 웨스트버지니아 등 3개 주에서 승리를 확정지었다고 8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이로써 트럼프는 선거인단 24명을 확보했다. 선거인단 29명이 걸린 최대 격전지 플로리다에서는 초접전의 각축을 거듭하고 있고, 버지니아에서는 8% 개표결과 54.3%대 40.6%로 클린턴에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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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가 개표된 상황에서 트럼프 후보는 49.5%의 득표율을, 클린턴 후보는 45.4%의 득표율을 얻고 있다. 뉴욕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미국 뉴욕에서 공화당 트럼프 후보자를 제치고 승리했다.
한편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차남 에릭이 자신의 투표용지를 온라인에 공개해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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