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측 “싸이, 게스트 출연 잠정 연기”(공식입장)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수 싸이가 ‘라디오스타’ 출연을 잠정 연기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측 관계자는 8일 오후 MBN스타에 “싸이가 오는 16일 예정됐던 ‘라디오스타’ 출연을 잠정 연기했다”고 밝혔다.

당초 싸이는 오는 16일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신곡 무대 등을 공개할 계획이었다. 특히 그는 최근 최순실 게이트에 휘말린 바 있어 이와 관련해 언급할지에도 관심을 모았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최순실 게이트’에 YG엔터테인먼트와 싸이가 연루됐다는 루머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에 장시호(장유진)씨가 입사한 사실이 없다”며 “싸이 또한 장시호 씨와 친분 관계가 없고, 그는 회오리 축구단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