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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와 사돈을 맺는 중견배우 길용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연기파 배우이면서 묵묵하게 작품활동을 해 온 그는, 방송가에서도 반듯한 인성으로 평판이 매우 좋은 배우다.
그의 아들 길성진(32)씨가 현대차 그룹 정성이 고문의 장녀 선아영(30)씨와 오는 11일 결혼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기업과 사돈을 맺는 길용우의 재력에도 새삼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길용우는 배우 출신이지만 상당한 재력을 갖고 있다. 2014년부터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데,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108평)의 이 건물을 당시 62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배우 조인성이 매입한 건물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뿐 아니라
정치권 영입 제의도 받았다. 1997년 국민신당에 입당해 정치 활동을 하기도 했다. 현재는 장안대학교와 가야대학교의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길용우의 아들 길성진씨는 현재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평범한 학생 신분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