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권혁수가 MBC 월화드라마 ‘역적 홍길동’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권혁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 홍길동’에 캐스팅 물망에 올라 논의 중이다.
그는 ‘역적 홍길동’의 업산 역에 이름을 올렸다. 업산은 홍길동의 형 길현의 고향친구로, 후에 길동의 사람이 된다. 수다스럽고 잔정도 많은 역할이다.
권혁수는 tvN ‘SNL코리아’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SNL코리아’ 시즌8에서 개구리 왕눈이, 나문희 등으로 변신하면서 ‘대세’의 반열에 올랐다.
그가 캐스팅 물망에 오른 ‘역적 홍길동’은 홍길동의 생애를 밀도 있게 그려내는 드라마로, 조선 최초의 혁명가이자 반체제 운동가로서 활약했던 홍길동의 일대기를 조명한다.
앞서 지성, 김상중, 이하늬 등 다양한 배우들이 ‘역적 홍길동’ 캐스팅 물망에 오르면서 많은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역적 홍길동’은 ‘킬미 힐미’ ‘골든타임’ 김진만 PD와 ‘제왕의 딸, 수백향’ ‘절정’의 황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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