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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우가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사랑받는 남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승우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받는 남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승우의 예능 고정 출연은 2013년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이후 약 3년 만. 김승우는 “오랜만에 예능 출연하는 데 좋은 친구들과 함께 하게 돼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살림하는 남자들’은 직접 살림을 하는 남자 스타들의 리얼한 살림살이 모습과 이들의 살림 수다가 어우러진 관찰 토크쇼.
김승우는 “‘살림남’이 관찰 예능이기도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살림 팁을 보여드리는 프로그램”이라며 “저 같은 경우는 살림을 배우려고 참여한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 받는 남편이 될 수 있도
스타 살림남으로 배우 김승우, 봉태규, 김정태, 방송인 김일중, 개그맨 문세윤, 전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감독 겸 해설가 하태권이 출연한다. 배우 윤손하가 홍일점으로 합류했다. 8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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