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정몽구 회장과 사돈 지간이 되는 배우 길용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길용우는 1976년 MBC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제 3공화국’ ‘궁합이 맞습니다’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 ‘남자는 외로워’ ‘두아빠’ ‘강가에 앉아 울다’ ‘재동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까지도 ‘금 나와라 뚝딱’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오자룡이 간다’ ‘내 사위의 여자’ ‘딱 너 같은 딸’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1980년 MBC 방송연기상 남자신인상과 우수연기상을 수상했고 이후 1987년 백상예술대상 이기상, 2011년 MBC 드라마대상 연속극부문 남자 황금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길용우는 지난 1997년 국민신당에 입당해 정치 활동을 하기도 했다.
한편 8일 재계에 따르면, 길용우의 아들 길성진(32) 씨와 정성이 고문의 장녀 선아영(30) 씨가 오는 1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결혼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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