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과 이재진이 ‘꽃놀이패’에서 하차한다. 두 사람의 빈자리는 위너 강승윤이 합류해 채울 예정이다.
SBS 관계자는 7일 MBN스타에 “은지원과 이재진이 SBS 예능 ‘꽃놀이패’ 하차를 결정했다. 최근 촬영을 마친 태안 편까지만 출연을 한다”라며 “새 멤버로 강승윤이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아직 확정단계는 아니지만 합류와 관련해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꽃놀이패’의 고정 멤버로 활약한 은지원과 이재진은 젝스키스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프로프램 하차를 결정했다. 두 사람은 덤앤더머 같은 매력으로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꽃놀이패’의 재미를 높였던 역할을 해왔던 터라 아쉬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
후임 멤버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은지원과 이재진의 빈자리는 강승윤이 채울 예정이다. 그가 ‘꽃놀이패’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뽐낼지, 어떤 역할을 도맡아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꽃놀이패’는 생방송 투표 결과에 따라 멤버들을 럭셔리 라이프를 누리는 꽃길 팀과 최악의 조건을 소화하는 흙길 팀으로 나눠 2박 3일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예능프로다. 오는 21일까지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27일부터는 SBS ‘판타스틱 듀오’가 방영 중인 일요일 오후 4시50분으로 시간대를 이동해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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