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 ‘하이킥’ 10주년 자축 “2006년 너무나 그립네요”

서민정이 MBC ‘거침없이 하이킥’ 10주년을 자축했다.

서민정은 7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이 ‘거침없이 하이킥’ 10주년이라고 메시지 보내주셔서 딸아이 재우고 뒤적뒤적 사진 찾아보다 1화 방송 캡처를”이란 글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세월이 너무 빠르네요. 이런 앳된 모습을 보니 누군가 싶어요.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라며 “10년 전이지만 너무도 생생한 기억들이 떠올라 잠이 안 올 것 같아요. 2006년 11월 그 곳, 그 사람들이 너무나 그립네요”라고 속내를 내비쳤다.

이어 #서선생 #이선생님 #윤호야 #신지야 #민호야 #카라멜마끼아또 #정말요? #네네좋아요다좋아요 등 명대사들을 태그해 당시를 추억하게 했다.

서민정은 지난 2007년 재미교포 치과의사와 결혼해 현재 미국에서 가정생활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거침없이 하이킥’은 지난 2006년 11월 6일 첫 방송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