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뮤지컬 ‘보디가드’서 韓 케빈 코스트너 변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박성웅과 정선아가 특급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씨제스 컬쳐 공식 포스트 채널을 통해 뮤지컬 ‘보디가드’로 호흡을 맞출 예정인 박성웅과 정선아의 포스터 촬영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됐다. 각각의 캐릭터로 분해 경호원의 강인하고 진중한 매력과 톱스타의 강렬한 아우라를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보디가드’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박성웅과 정선아가 캐릭터 컷과 페어 컷, 스팟 영상 촬영에 임하는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뮤지컬에서 박성웅은 ‘프랭크 파머’ 역을 맡는다. 우월한 비주얼로 블랙 수트 차림에 총을 들어 영화 속 보디가드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뮤지컬계 최고의 디바 정선아는 ‘레이첼 마론’으로 분해, 우아하고 당당한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페어 컷 촬영에서 두 사람은 당대 최고의 여가수와 경호원의 모습과 사랑하는 연인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담아내며 과거 영화 속 감동을 재탄생시켰다.
뮤지컬 ‘보디가드’는 오는 12월 15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