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팝콘소녀는 알리? 의미심장 SNS 내용 보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복면가왕' 팝콘소녀로 추측되는 가수 알리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6일 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에 영화관 가본지가 언제인지.. #유미의세포들 유미가 웅이랑 1년이 되어가는구나. 나도 #으이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 속 한 장면이 담겼다. 해당 장면은 주인공 유미가 "자! 팝콘"이라는 말을 하고 있는 모습.
누리꾼들은 '팝콘'이라는 말에 주목하며 알리가 자신이 팝콘소녀임을 암시하는 게 아닐까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제42대 가왕에 등극한 팝콘소녀는 "이 자리에서 노래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다음에는 더 즐겁고 좋은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