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의외의 로맨티시스트 “아내와 결혼? 심장이 말하더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장미여관 육중완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육중완은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아내와 결혼에 대해 “머리가 아닌 심장이 말했다. 정말 희한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날 육중완은 “10년지기 친구였던 아내와 결혼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친구일 땐 안 보였던 것들이 점점 장점과 예쁜 모습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장미여관 강준우는 아내와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질문에 “기타 선생과 제자로 만났다. 그러다 어쩌다보니까 만나게 됐다”고 답했다.
그는 육중완이 “‘어쩌다’는 위험한 발언이다”고 말하자 이내 “아내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말을 바꿔 재미를 더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