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삼성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 채서진의 연기 포텐이 제대로 터졌다. 연애와 꿈을 향한 청춘들의 ‘긍정 세포’를 완벽히 자극, 웹드라마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것.
지난 4일 방송된 ‘긍정이 체질’ 5, 6회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영화 제작에 돌입한 혜정(채서진 분)과 환동(도경수 분) 두 사람이 지난 오해를 풀고 달콤한 연인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돌연 영화 제작을 포기하겠다는 환동의 말에 “그렇지, 그 말이 나올 때가 됐지. 참 포기 잘해.”라고 독설을 쏟아 붓는 것도 잠시, “영화는 공동 작업이라며? 왜 고민은 너만 하는데?”라며 무심한 듯 다정한 자신만의 위로를 건네 환동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것.
첫 회, 다소 엉뚱하고 까칠한 면모로 강렬한 등장을 한 채서진은 환동 역 도경수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연인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은 물론, 매 회 마음을 울리는 명대사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웹드라마 데뷔 합격점을 얻으며 원석에서 빛나는 보석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로 성공적인 웹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