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나라 “황치열, 과거 노래 선생님…말 편하게 안 나와”

‘정글의 법칙’ 나라가 황치열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동티모르 편에서는 가수 특집으로, 김병만, 이상민, 황치열, 양요섭, 윤민수, 나라, 정준영이 동티모르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 ‘솔로 생존’ 미션을 내렸고, 나라는 먹을 것을 찾아 헤매다 파인애플을 발견하고 환호를 질렀다.

이를 듣고 근처에 있던 황치열이 찾아왔고, 목마름에 지쳤던 그는 나라에 “나중에 부탁 들어주기 1회권을 쓰고, 지금 내게 파인애플 한입을 달라”고 말해 겨우 한입을 얻어먹었다.

그런 와중 나라는 황치열에 ‘선생님’이라 불렀고, “아직 버릇이 안 돼서 편하게 말이 안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황치열 선생님은 저희 보컬 선생님이었다. 치열 선생님이라고 불렀다. 헬로비너스 초창기 때부터 선생님이었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