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K팝스타6’의 객원심사위원 라인업이 공개됐다.
SBS ‘K팝스타6 -더 라스트 시즌’(이하 ‘K팝스타6’) 제작진은 4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박지민, 악동뮤지션, 백아연, 케이티김, 권진아, 이진아, 샘김 등 시즌6의 객원심사위원단 라인업을 발표했다.
‘K팝스타’의 객원심사제도는 메인 심사위원인 YG 양현석, JYP 박진영, 안테나 유희열 외에 ‘K팝스타’ 출신인 3사 소속 가수와 각 사의 트레이너, 스태프들이 심사에 참가하는 제도이다. 과거 오디션 지원자로 같은 무대에 섰던 이들의 시선에서 보는 면면과 회사별 ‘색깔’의 차이, 전문성이 깃든 평가 등으로 ‘K팝스타’만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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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의 박지민과 백아연 역시 시즌6 참가자들의 ‘실력’에 감탄을 나타냈다. 시즌1 우승자인 박지민은 “독보적인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 다른 사람들이 갖고 있지 않은 캐릭터를 갖고 있는 것 같아서 무대를 보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나도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참가자들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시즌2 우승자인 YG의 악동뮤지션의 수현, 찬혁도 “끼가 넘치는 참가자들이 계속 나오는 게 정말 신기하다”며 “앞으로 방송이 더욱 기대가 된다”는 말과 함께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참가자들을 향한 애정어린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안테나의 ‘투진아’ 권진아, 이진아는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의 깐깐한 ‘심사 기준’에 대해 의견을 남겨 시선을 끌었다. 권진아는 “세 분의 심사기준이 생각보다 까다로워서 깜짝 놀랐다”며 “당연히 통과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참가자들이 불합격 되기도 하더라. 점점 더 쉽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진아는 “’K팝스타
새로운 스타 발굴을 위해 출격 준비를 마친 ‘K팝스타6’은 오는 20일 일요일 오후 9시15분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