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의 멤버 솔빈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 캐스팅됐다.
4일 한 관계자는 스타투데이에 “라붐의 멤버 솔빈이 ‘솔로몬의 위증’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솔빈은 고등학생 이유진 역을 맡았다.
‘솔로몬의 위증’은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솔빈은 현재 KBS 2TV 생방송 ‘뮤직뱅크’ MC를 맡고 있으며, ‘아는형님’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려왔다. ‘솔로몬의 위증’으로 본격 연기자로도
‘솔로몬의 위증’은 ‘태조 왕건’, ‘해신’, ‘바람의 나라’, ‘전우치’ 등을 통해 힘 있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강일수 PD와 신선한 필력의 김호수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조재현, 김여진, 신은정, 손수현, 김현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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