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4회 연장 확정…“104회로 종영”

[MBN스타 이다원 기자] KBS2 ‘여자의 비밀’이 4회 연장을 확정했다.

‘여자의 비밀’ 측은 4일 “‘여자의 비밀’이 애초 예정된 100회에서 4회 연장된 104회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제작관계자는 “많은 사랑을 보내주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4회 연장을 결정했다”며 “여러분의 가슴 속에 깊은 여운을 남길 수 있는 작품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자의 비밀’은 지난 6월 27일 첫 방송된 이후 15%가 넘는 시청률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강지유(소이현 분)가 강인하게 변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