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똑같은 스타일링을 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더 이스트라이트 데뷔 앨범 ‘홀라’(Holl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똑같은 의상과 파마머리 가발을 쓰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 이유에 대해 더 이스트라이트는 “똑같이 가발을 쓰고 똑같이 의상을 입은 이유는 아무것도 없이 저희 음악만 들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생각을 하다가 외형을 통일시키면 음악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이 아이디어는 구준엽 삼촌이 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이스트라이트는 영화 ‘마이보이’(2013)의 분노조절 장애를 갖고 있는 천재 드러머 이천역 역을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