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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뮤지엄W 새 관장으로 김동원 감독이 취임했다.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피규어뮤지엄W는 피규어와 토이를 테마로 테마파크의 기능을 접목시킨 새로운 개념의 뮤지엄이다.
김동원 관장은 영화 ‘투사부일체’ ‘유감스러운 도시’ ‘R2B:리턴투베이스’를 연출한 유명 감독 출신이다.
피규어뮤지엄W는 “피규어 전시 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계획 중이며 김동원 관장이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김동원 관장은 피규어뮤지엄W가 얼마 전 판권을 구입한 ‘우뢰매’ 영화 버전을 기획 중이다.
김동원 관장은 “피규어뮤지엄W가 피규어를 전시하는 단순한 박물관의 기능만 하는 곳이 아닌 한국의 마블 스튜디오를 꿈꾼다”면서 “‘우뢰매’를 시작으로 피규어뮤지엄 W를
국내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 피규어 뮤지엄W의 전시를 볼 수 있도록 전시장 오픈도 계획 중이다. 현재 태국 파타야에 ‘피규어 뮤지엄W 파타야점’을 진행 중에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