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KCM이 노래의 탄생에 출연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노래의 탄생'에 출연한 KCM은 본인의 진가를 뽐냈다.
KCM은 "고음 하면 KCM 아니냐"며 고음을 좀 보여달라는 MC들의 요구에 주저하다 "남자들의 로망인 곡이다"라며 ‘She's gone’을 선곡해 패널들이 깜짝 놀랄 만큼의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어 팀 구성을 꾸리는 시간에 KCM은 윤도현, 허준팀에게 강력하게 보컬로서 어필했지만 록적인 부분과는 잘 맞지 않는다며 선택받지 못했다. 남겨진 KCM은 "불만이 쌓이는 프로그램이다.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 같다"며 재치있게 아쉬움을 토로했지만 다음 주, 오늘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실
하나의 멜로디를 통해 새로운 음악이 탄생화는 과정을 조명하며 진정성 있는 음악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는 tvN '노래의 탄생'은 45분간의 프로듀싱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방송되고 있다.
한편, KCM은 오는 11월 말 정규 6집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