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5년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 토마스쿡에 대한 동료 뮤지션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지난 2일 공개된 토마스쿡의 영상 ‘필름 오프 더 노트’(film of the note)를 통해 뮤지션 이승열, 조원선, 정준일, 박지은을 비롯해 작가가 박창학이 토미스쿡에 대한 음악적 신뢰와 찬사를 보냈다.
토마스쿡의 팬임을 자처한 이승열은 이번 토마스쿡 3집 앨범에 대해 '멋진 여유와 자신감 또 통찰력, 그런 것들의 산물'이라고 평했다. 정준일 역시 토마스쿡의 음악을 들으면서 한참을 울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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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선도 "그의 음악과 마주할 때면 힘겨운 고민들 앞에도 더 가슴이 뛰고 그 설렘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청년의 불안함을 함께 느낀다. 나는 그가 영원히 고민하는 청년으로
한편 토마스쿡의 정규 3집 ‘토마스쿡’(THOMASCOOK)은 총 7곡이 수록됐다. 새 앨범의 작사, 작곡, 연주를 비롯한 프로듀싱까지 혼자 마무리한 토마스쿡은 이번 앨범을 통해 그만의 색채를 자연스럽게 부여했다.
남우정 기자 uju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