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연말 콘서트 개최…“지나온 시간 되돌아보는 의미”

[MBN스타 남우정 기자] 아이유가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다.

3일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오는 12월3일, 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6 단독콘서트 ‘스물네 걸음: 하나 둘 셋 넷’을 개최한다.

지난 1일 종영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로 연기자 활동을 해왔던 아이유는 연말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하며, 가수 아이유의 무대를 기다렸던 국내 팬들에게 보다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소속사는 “이번 아이유 단독콘서트는 ‘스물네 걸음: 하나 둘 셋 넷’이라는 공연명처럼 스물넷 아이유가 지나온 시간을 하나 하나 되돌아보는 의미에서 그간 공연에서 펼쳐내지 않았던 다채로운 선곡으로 팬 분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우정 기자 uju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