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의 라미란이 ‘진상 퍼레이드’의 시동을 걸었다.
이번 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연출 한상재, 이하 '막영애15')에서 라미란이 새로운 낙원사의 디자인팀 부장 ‘라미란’으로 첫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갖은 잡일을 시키고 자신을 조롱하는 사장에게 화가나 자전거로 돌진한 데 이어, 간판을 부시고도 각종 쿠폰으로 무마하려는 모습으로 '진상 짓'(?)의 시작을 알려 눈길을 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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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홧김에 술을 마신 미란은 자신을 계속 조롱하는 덕제를 향해 울분을 가득 담아 자전거를 탄 채 돌진했지만, 이를 피해버린 덕제때문에 해물포차 입간판을 들이박으며 기절한 것. 간판을 고장내며 웃지도 울지도 못할 이름으로 개명시켜버린 미란은 다음날 포차를 찾아갔고, 사장인 체 하는 정수환(정수환 분)에게 각종 무료쿠폰을 쥐여주며 무마하려 했다. 하지만 진짜 사장이 조동혁(조동혁 분)이라는 사실을 안 뒤 수환에게서 쿠폰을 다시 뺏으려 한 데 이어
이처럼, 라미란은 갖은 허드렛일에 수치심까지 견뎌내며 호락호락하지 않은 새로운 낙원사 생활을 시작했다. 특히, 얄미운 조덕제를 자전거로 들이받고, 조동혁의 포차 입간판을 부시고도 쿠폰으로 잘못을 대신하려 하는 등 진상 캐릭터가 다시 돌아왔음을 알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