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가 겨울 내내 한 번도 안 씻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방송인 배철수는 1일 방송된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과거 젊은이들의 ‘롤 모델’이 배철수였음을 언급하자, 배철수는 “당시 히피 문화를 동경해 장발에 목욕도 안 하고 맨발로 다녔다”며 “옛날 자료화면을 보면 너무 지저분해서 나도 깜짝 놀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충현 아나운서가 “얼마나 안 씻은 건
이어 “주변에서 불만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배철수는 “잘 모르겠다. 당시에 여자 친구도 있었는데 별 불만이 없었다”고 당당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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