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C다이노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
한국시리즈 7전 4선승제에서 내리 2연패를 당한 NC 다이노스가 11월 1일 홈그라운드 마산구장에서 대반격에 나선다.
NC는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선발에 나서는 최금강을 내세워 반전을 노린다. 최금강은 올해 11승 4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5.00으로 다승 부문 공동 12위에 오르며,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5차례 두산 전에서는 2승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맞서는 두산 베어스는 올 시즌 NC에 강했던 외국인 투수 보우덴을 마운드에 세운다. 보우덴은 올해 NC와 3차례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2승 1패 평균 자책점 1.17을 기록했고, 한 차례 노히트노런도 거둔 명실상부한 NC의 '킬러'다.
NC가 홈에서 1승을 거두고 반격의 발판을 마련할까. 아니면 두산이 3연승을 거두고 한국시리즈 우승에 한발 다가설까.
MBC는 오늘(1일) 오후 6시 20분부터
한편 iMBC 스포츠 온라인과 ‘해요TV’로도 생중계되는 이번 경기 방송 도중 출제되는 퀴즈 정답을 맞히거나 채팅창에 질문 또는 의견을 올리면, 포스트시즌 종료 후 총 150명을 추첨해 <무한도전> 벽시계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