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씨엘(CL)이 첫 솔로 북미 투어 콘서트를 현지 외신들이 집중조명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미국 빌보드는 “투애니원(2NE1)의 멤버로 유명세를 얻은 씨엘은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 미국 음악 시장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주요 인물로 손꼽혀왔다. 뉴욕에서 이번 북미 투어의 포문을 연 씨엘은 뛰어난 스타답게 무대를 완벽히 장악했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씨엘은 첫 한국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뉴욕에 위치한 메이저 공연장을 매진시키며 그 위상을 재확인시켰다”라고 호평했다.
같은 날, 미국 유명 잡지인 뉴욕 매거진의 ‘더 컷’(The Cut)은 “씨엘은 뉴욕 공연서 랩, 트워크, 힙합 장르가 띄는 특유의 허세 가득한 모습을 선보이며 아시아계 여성, 동양인에 대한 정형화된 생각을 완벽히 무너뜨렸다”고 찬사를 보냈다.
씨엘은 지난 8월 19일, 미국 진출 첫 오피셜 싱을
한편, 씨엘은 이번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시애틀, 밴쿠버,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 댈러스, 애틀란타, 시카고, 토론토까지 미국과 캐나다 총 9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