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조태관 누구? 태후 다니엘 스펜서 役…`최수종의 외조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조태관이 결혼해 화제가 되는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일 써니플랜은 오는 19일 결혼하는 조태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조태관은 사업차 영국에 갔다가 미모의 재원 노혜리 씨(24)를 만나 1년여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조태관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다니엘 스펜서 역으로 등장하면서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그는 Mnet ‘슈퍼스타K’에 출전해 아버지가 조하문이고, 외삼촌이 최수종이라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의 아버지 조하문은 대학가요제 은상을 받으며 데뷔곡 ‘이밤을 다시 한번’으로 큰 인기를 얻은 가수다. 현재는 목사로 활동 중이다.
조태관은 ‘슈퍼스타K’ 출전 이후 연기자로 변신, ‘태양의 후예’로 데뷔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