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촛불 시위가 열린 지난 29일 최순실 사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허지웅은 커다란 태극기 이미지와 함께 “우리가 싸워야 하는 이유는, 열심히 일하면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고 의지만 있다면 반드시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으며 규칙을 지켜도 물에 빠져 죽지 않는다는 걸 우리 다음 세대에게 증명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룰을 지키는 사람들이 더 행복한 나라. 잘못이 있으면 그걸 바로 잡을 수 있는 저력을 가진 공동체. 그것이 우리가 다음 세대에게 물려줘야만 할 유산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주진우 기자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순실과 린다 김이 오랜 친분을 가졌고 무기 거래도 손댄 의혹을 보도한 한 일간지 기사를 올리며 “폭탄은 여기에서 터진다. 박근혜 대통령이 린다 김을 청와대로 여러 차례 불러들였다. 작년 말부터 최순실은 사드 배치를 이야기하고 다녔다”고 주장했다.
방송인 김제동 역시 검찰 소환을 앞두고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하루 정도 몸
한편, 검찰은 지난 31일 밤 11시 57분께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 중심에 선 최순실을 긴급체포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