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형’ 조정석, 도경수의 형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 두식(조정석 분)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 두영(도경수 분),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다.
메인 포스터는 전과 10범 형 두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유도선수 동생 두영이 마루에서 투닥거리는 모습을 순간 포착해 담았다. 조정석, 도경수의 티격태격 형제애와 예측불허 동거를 예고하는 모습을 재미나게 담아낸 것은 물론 팽팽한 긴장감까지 드러내며 궁금증까지 불러낸다.
이와 함께 “남보다 못한 형제의 예측불허 동거가 시작된다”는 카피와 "남이면 좋겠다"는 도경수, "우리가 남이냐"는 조정석의 멘트는 상반된 매력을 가진 두 형제의 예측불허 동
또한 포스터 촬영장에서 조정석은 “촬영하면서 진짜 우리가 진짜 닮아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도경수는 “조정석 선배님이 너무 잘 이끌어 줬다. 호흡은 두말할 것 없다. 매우 즐거웠다”고 밝히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형’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