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에도 방송 활동을 최소화하며 극도의 ‘신비주의’ 콘셉트를 지켰던 신인걸그룹 블랙핑크가 팬들의 요청에 따라 활발한 방송활동을 예고했다. 첫 예능신고식은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이다.
1일 두 번째 싱글 ‘스퀘어 투’(SQUARE TWO)를 발표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린 블랙핑크는 실시간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블랙핑크는 6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오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도 출연한다. 아직 두 개 방송국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지만, ‘인기가요’만 출연했던 첫 번째 활동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아직 추가적으로 출연이 확정된 음악방송 일정은 없지만,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만큼 충분히 타 방송사 음악방송 출연도 기대해볼만하다.
블랙핑크는 ‘주간아이돌’ 뿐 아니라 타 예능프로그램 활동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음악방송 말고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
지난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데뷔곡 ‘휘파람’과 ‘붐바야’를 통해 실시간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렸지만, 일주일에 단 한 번 ‘인기가요’에만 모습을 비추면서 팬들의 큰
더 적극적으로 팬들에게 다가 가겠다고 선언한 블랙핑크가 과연 얼만큼 활동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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