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지난 31일 방송된 KBS ‘가요무대’에 출연해 감성적인 보이스로 10월의 신청곡 무대를 선보였다.
진해성은 가요무대에서 ‘가슴아프게’를 호소력있게 열창하며 무대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 날 진해성이 부른 ‘가슴아프게’는 1970년대를 주름잡던 대표적인 가수 남진의 노래이다.
남진은 1965년 ‘서울플레이보이’라는 노래를 발표하면서 가요계에 정식적으로 데뷔를 하며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데뷔초에는 큰 인기를 누리지 못했고, ‘울려고 내가 왔나’라는 노래가 히트를 하면서 본격적인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진해성은 지난 29일 영암에서 진행된 MBC 가요베스트의 녹화에 참여
가요무대 ‘10월의 신청곡‘편에는 송해, 김수희, 신유, 현숙, 진해성, 장은숙, 최석준, 이자연, 편승엽, 권성희, 국악인 이호연, 임창제, 정해진, 배금성, 한수영, 조은새, 오승근 등이 출연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