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포미닛 전지윤, 11월 자작곡으로 솔로 데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포미닛 출신 가수 전지윤이 오는 11월 솔로 데뷔한다.
전지윤은 오는 11월 2일 자작곡으로 채운 싱글 '낮 AND 밤'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내가 해'와 수록곡 '자석' 등 전지윤이 작사, 작곡한 두 곡이 수록됐다. 전지윤은 이미 포미닛 활동 당시에도 자작고글 수록하며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 있다.
타이틀곡 '내가 해'는 팝 R&B 장르의 곡. 내가 '해'여서 '옆에서 너를 항상 비춰주겠다'는 뜻과 '슬프고 힘든 건 내가 할 테니 너는 행복하기만 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화제가 된 전지윤의 유행어 '내가 내가 해'와 비슷한 어감 역시 눈길을 끈다.
또 다른 곡 '자석'은 남녀가 서로 자석처럼 끌린다는 노랫말이 더해진 쉽고 친근한 사운드의 힙합곡이다. 래퍼 올티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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