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김석윤 PD가 보아의 연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석윤 PD는 26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종편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주요 출연자 가운데 유일한 가수 출신 연기자인 보아의 연기에 대해 “혹시나 했건만 역시나였다”며 웃었다.
김 PD는 “가수는 원래 가사 감정에 은율 실어서 하는 직업”이라며 “자기를 놔야하는 것도 있고, 자기의 성격 가져가야 하는 것도 있는데 보아 씨가 역할에 딱 맞는 연기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아 씨가 잘 할 줄 알았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며 “비슷한 감정을 시청자분들도 느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주
오는 28일 저녁 첫 방송.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