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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두심이 기억에 남는 아들로 현빈을 꼽았다.
1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에 출연 중인 고두심과 이종원이 출연해 인터뷰에 임했다.
특히 20대 시절부터 어머니 역할을 맡으며 '국민 엄마'라는 타이틀을 얻게
또한 이제까지 수많은 스타들의 엄마를 연기한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아들로 현빈을 꼽으며 "극중 내가 아들의 얼굴을 쓰다듬는 장면이 있었는데 팬들이 그렇게 욕을 하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