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채리나는 자신의 SNS에 “우리님께 일 년 전부터 부탁을 했뜨래쪄..우리님 부상으로 한참을 못 만나 뵙고 기아랑 경기가 있어도 여러 상황이 있어서 따로 싸인을 받으러 갈수가 없었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시즌 막판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김기태 감독님 싸인을 받았다며 사진을 보내줬어용. 저에겐 명품백보다 더 큰 선물이에용. 엘지때부터 너무 좋아한 감독님인데 저도 가끔 소녀감성 터지네요. 싸인 밑에 조금한 점이 왜 저에겐 하트로 보이져?? 저 미친건가요??ㅋㅋㅋ
#김기태감독님#존경#싸인볼#감사해요#건강하세요#아..저..그..#선물#고마워#“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기태 감독의 사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는 것도 잠시, 그는 몇 시간 지나지 않아 ‘2016 DMC 페스티벌’의 일환인 MBC ‘레전드 토토가’에서 자신의 목소리에 립싱크를 하는 디바의 무대를 본 후 분개하는 목소리를 내 눈길을 모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